-사랑의 허상-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당신의 날개를 부러뜨리려 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에게 커다란 부담인 동시에,

커다란 아픔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당신을 자유롭게 하려 합니다.

당신이 날아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가려 할 때,

더 이상 그걸 저리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난
그저 당신이 날고 있는 모습을 아름답게 지켜보겠습니다.

이제
난 무었인가 잡히지 않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잡으려 마음 아파하지않겠습니다.

아!
이제 마음이 편안해져 옴을 느낍니다.

구속하지 않은 사랑
그것이 진정한 사랑인가봅니다.


♪ Chris De Burgh 'Natasha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