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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조화원이란 무엇하는 것인지 아시는 분은 ?.?... |
| 글쓴이 금터 조회 197 |
작성일 2003-06-16 오후 5: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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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혹시, 조화원이란 무엇하는 것인지 아시는 분은 ?.?...
번호 : 2891 날짜 : 2003-06-16 작성자 : 금터
제 바로 앞 건물에 조화원이란 건물이 있는데
혹시 조화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있는지요?
진즉부터 무얼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거의 신경쓸 일이 없다보니
오늘에야 비로서 궁금중을 올려봅니다.
몇년전 어느 조화원 젊음이에게 물어보니 가입비가 300만원인가? 몇백만원인가 한다고 하는데
나는 입이 딱 벌어져서 (식사는 천원씩이라 해서 흥미가 당겨 물어봤는데...) 가입비 말을 듣고부터
는 아애 관심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째든 조화원은 암에 걸린 사람, 죽을 병에 걸린 사람, 병원에서 치료못하는 것을 고쳐주는 것이라
하는데 만약 고치지 못할 것 같으면 그런 환자는 받지 않는다 한다나요.
전에 건물을 짓고 정리할 때 무슨 큰 대형액자 (산, 바다, 하늘 새, 그 밖의 자연의 풍경을 그린 그림)
을 올린 적 보았는데 자연을 숭배하는 그런 종교인지 무얼하는 것인지 도통 알수가 없군요.
자연숭배도 우상숭배라 보고 있는데....
왜냐하면 본래 사람이 갖던 있던 신성한 권리를 빼앗기게 되어 그걸 숭배하는 노예로 만들지 때문
에.......
또 하나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신도가 조화원(교주)에게 만날 때마다 고개를 깊숙히 숙여 정성그
레 인사를 하던데, 그러면 조화원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평범하게 (웃으시며) 인사를 받곤 하는데 이
걸보면 혹시 미혹케 하는 종교가 아닌가 하고 의심이 가군요.
사람이 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우대받는 상하가 있다면 곧 차별화와 같다는 뜻이므로 그런 결실이 된
종교의 가르침은 억기를 주장하는 미혹의 가르침이라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잃어버린 인간의 본성을 찾게 해 주는 것으로 보람을 삼아야 할터인데
어찌 다 같은 사람이 똑같은 사람으로서 주인과 노예의 차별을 두고 인사받기를 즐겨하는, 그런 명령
을 내리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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