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대국 기권에 대한 저의 경우 |
| 글쓴이 금터 조회 454 |
작성일 2003-05-04 오전 10:26:00 |
|
아무래도 저의 경우를 한마디 올려야 될 것 같아서...
저는 어릴적에 바둑을 좋아했습니다만 나이 들어서 바둑을 둘 형편이 못되어 두지 못하였습니다.
(요즘들어 여름에 한달 정도 두었음)
그러다가 최근에 무슨 뜻으로 다시 바둑을 시작하였는데 저는 오로지 잔수나 배우려고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방을 질 때가 있고 이길 때가 있습니다만 전 형세판단을 통 못해서 무조건 두기만합니다. (잔수를 배우려고)
혹시 저랑 대국하신 분, 저의 황당한 수에 당황했을지도 모릅니다.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조남철 선생님의 전집을 컴에 입력하려고 열중하다 보니 바둑도 못두고 그런다고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만 나중에 바둑전집을 컴에 다 입력하고 난 후 차분히 검토하면 실력이 황창 늘어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입력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어째든 저랑 바둑두신 분 저의 실력없음을 이해해 주심 고맙겠습니다.
> 난 돌 안던지는 사람보다
>
> 돌 안던진다고 시퐁시퐁 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
>
> 마라톤 1등 골인하고 나서 나머지는 미쳤다고 뛰남...
>
> 돌 던지고 그만 뛰지 ;
>
> 호구안에 돌 집어넣는 등 이런종류의 겐세이 부리지 않는
>
> 이상은 상대가 최대한 따라잡아보려고 노력해 볼 수도 있고..
>
> (끝내기 공부삼아?) 등등...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
> 어차피 시간제한 정해두고 두는거 그걸 못기다려 주남..
>
> 이겼다 싶으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받아주면 되지...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