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지켜본 사람이 |
| 글쓴이 해와달? 조회 504 |
작성일 2003-04-20 오후 2:57:00 |
|
고마운 편지입니다.
하나만 덧붙이고 싶습니다.
그 날, 그 이 전에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의 눈으로는, 이세돌 사범은 충분합니다. 무엇이? 인격적으로도 넉넉합니다. 이창호 국수도 그랬구요.
아마도 이세돌 사범에 대해서는 과거, 그 어느 때의 굴절된 렌즈로 바라본 이세돌 사범에 대한 평이 여전히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참으로 쾌활하고 꾸밈없는 청년 이세돌입니다. 오늘의 그는.
참으로 쾌활하고 꾸밈없는 소년 이세돌이었습니다. 예전의 그는.
전 믿음을 떠나 옆에서 지켜본 바를 그대로 드립니다. 물론 이것도 굴절된 렌즈에 맺힌 상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이세돌 청년은 매우 상쾌한 친구입니다.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옆에서 꽤 가까이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이 드립니다.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