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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이럴까? |
| 글쓴이 파랑새 조회 499 |
작성일 2003-04-12 오후 8: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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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초일류 깡패국가 미국의 부쉬정부가 한다는 말이 기절 초풍할 일이다 그건 다름 아닌 이라크 점령이후 후세인에 대해서 전범으로 수배한다는 발언이다.
아무리 배가 까디비지고 양심이 박죽뒤죽되어 있어도 우째 얼굴에 철판을 도대체 몇장깔았길래 저토록 뻔뻔스러움이 극치를 달릴까?
차라리 탁 까놓고 이제 점령했으니 곱게 항복하라는 말이면 그나마 깡패두목으써 그런갑다 싶기도 하겠는데...
전범으로 후세인을 수배한다니 누가 누구를 전범으로 몰아세우는지 자다가도 벌떡 하겠다.
전쟁은 지가 발광하여 일으켜놓고 침략당한 후세인에게 전범으로 갖다 붙이다니 정말로 자다가도 발가벗을 일이다.
그기다가 그 부쉬정부인사중 누구인가는 프랑스와 여타국가들에 대해 후세인 정권때 맺은 석유관련 이권과 채권을 포기하라는 중증 정신분열 증세까지 보인다.
이제 미국은 여러 정황과 정신상태로 볼때 그 국력의 쇠약함의 징조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20 세기 후반에 절정에 달했던 그 국가적 역량이 이제 또다른 세기의 패권유지에 몸부림치는 향수적 증세로 나타난 것이 이전쟁의 성격임에 그 패권은 조만간 저물어 갈 것이다.
개인이나 국가나 그 덕을 상실하면 그것은 바로 멸문과 멸망의 시작이니 미국이 날뛰는 증세로 봐서는 조만간 중환자실로 갈 운명이 눈에 선하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땅에 납짝 엎드려 미친개한테 물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여 광견병에 걸리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제와 국익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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