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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합니다. |
| 글쓴이 ..... 조회 448 |
작성일 2003-04-05 오후 6: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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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 우리나라 진보단체들은 서양의 진보단체보다 더 이상적인것을 즉각 현실에 반영시키길 바라는 듯합니다.
1만달러 겨우겨우 어거지로 달성한 나라에서 북유럽식의 사회보장제도를 어떻게 달성합니까? 것도 북유럽처럼 50%이상의 세금을 내는 나라도 아니고...
저는 저에게 투표권이 주어진후로 민주당만을 뽑은 사람이지만, 지금의 진보단체들은 너무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입니다.
여성단체들은 국민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호주제폐지를 올해안에 이룬다고 낙관하고 있고,유아보육까지 1만달러 국가에서 전부 책임져야 한다니, 그 말을 들으면 우리나라가 미국 달러를 찍어만드는 나라인지 착각이 됩니다.노동계는 경제가 불안함에도 주5일근무제는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고, 나아가 정치에 까지 손을 뻗치고, 반전까지 요구하는 시위를 하는 것은 신문의 국제면과 정치면은 보지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진보단체들의 주장처럼 보육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주5일근무하고,미국눈치 안보고 전쟁참여 안한다고 말하고... 그거 싫어할 사람얼마나 될까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적절히 조율하지 못하는 진보단체들의 행동이 요새자꾸 눈에 거슬리는 것은 비단 나만의 문제인지 궁금해집니다.
> 인류가 알 까고 나오고 부터 가장 명확한 답은 맞짱 잘뜨는 종자가 통뼈 노릇을 해온건 역사가 증명하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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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과 달리 국가라고 해서 달리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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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가만히 눈비비고 보니 요사이 한다 하는 어깨가 말안듣는 똘만이 하나를 무자비하게 조지고 있는데 차마 불쌍하기도 하고 머리에 연기도 채이기도 하지만 어쩌겠는가? 인류라는 종자가 원래 잘떠는자의 몫이 아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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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만뜨면 반미. 반전 구호가 거리를 매우고 오늘은 주말 또 어디서 헛기운 내 뱉을지 불쌍한 우리국민 제명을 다 채우고 죽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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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시위하는 인간들 보면 국가의 장래나 국익보다는 초등학교 도덕책에서나 봄즉한 율법을 들이데며 마치 두목의 조건이 실오라기 하나 도덕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무모한 도전만을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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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라는 나라 그래도 민주주의가 가장 활짝 피워나고 인권이 그래도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보장되는 민주국가의 표본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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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졸개 국가들의 국민들이 착각하는 것이 몇개 있는데 그건 국제질서를 민주적정치잣대로 평가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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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인류가 존재하는한 국제질서는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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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에서 세계를 지배했던 제국들이 민주적 도덕률보다는 힘에의한 패권추구로 일관해 왔던건 인간유전자 자체의 돌연변이가 없는한 영원한 본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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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미친듯이 지 꼴리는데로 약한 자를 두들겨 패는것도 다 굵은 무기(?)가 녹슬지 않고 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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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거리에서 목청가래 끓는 소리로 외쳐본들 미국은 약소국의 더우기 한국의 반미나 반전 분위기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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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돌아오는건 잘못보인 댓가로 어더터지는 몰매나 린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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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인간들 다시말해 거리에서 좋은 옷입고 미제 운동화신고 반미외치는 팔자좋은 인간들은 그래도 그기 나가서 핏대올려도 먹고 살 3 끼 밥이 넉넉히 목구멍을 도와줄 여유가 있는 계층이 대부분이다. 굶어가며 반미외치는 사람도 물론 한두명은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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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들말고 밤늦도록 피곤한 몸으로 먹고살기위해 발버둥치는 수많은 우리 국민들은 당장 다가올 아이엠에프 와 같은 사태의 재연은 차마 상상하기 조차 싫은 재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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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 힘없는 서민들은 누구보다도 한국을 지탱하는 근간이며 미래 한국의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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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 서민들은 누구보다도 미국의 횡포나 발광을 증오하고 비판한다.그러나 그들은 알고있는것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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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힘은 자유를 생산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며 새로운 도덕을 수립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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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강력한 힘을 바탕하지 않는한 거리에서 발버둥치는 울분이나 하소연은 당장의 스트래스는 해소 될지 모르나 그것은 일제하의 3.1 만세운동처럼 외침에 불과하고 그 외침을 진정한 해방으로 이어준 것은 우리자신이 아니라 눈 부릅뜬 미국의 강력한 어퍼컷이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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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질서는 외침이나 울분보다는 상대를 제압하는 힘이 통하는 공간이다. 힘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인간답게 하며 진정한 정의를 세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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