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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
| 글쓴이 흠.. 조회 355 |
작성일 2003-03-14 오전 4: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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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애호가다
> 바둑은 뭔가 심오한 매력이 있어서 빠져들게 된다
> 7이란 숫자는 완전수라고 한다 수학자가 한말은 아니고
> 일주일도 7일이고
> 3*7=21이라고 해서 애기 낳으면 21일동안 애기 안보여주고 등등..
> 무엇보다도 성경에서의 7의 의미는 두말할 나위도없다
> 이 7이 바둑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것 같다
> 바둑 사활에서 가장기본적인 사는 형태가 7집이 있어야 한다
> 2집이지 뭔 7집이냐고?
> 그게 아니고요
> 두집 붙어 있으면 죽잔어
> 3집? 상대가 먼저 놓으면 죽잔어
> 4집? 직사각으로 있으면 죽잔어
> 5집도 마찬가지고요
> 6집? 6집도 매화육궁이라고 해서 그런 형태에선 상대가 먼저 놓으면 죽죠.
> 그담 7집 이 7집은 어떤 형태로 있어도 완전 사는 형태인거 같은데요 참 심오한사실이 아닐수 없군요.
> 뇌리를 스치더군요
흔히.. 첨 바둑을 배울땐.. 6집은 살았다고 배우는데.. 특수한 경우 몇개빼고..
근데.. 7집은 무조건 완전히 사나요?.. 귀에다 딱 7집 만들고 생각해 보시지.. 상대가 먼저 둔다면?.. 패 안나오나?.. 귀에서 깔끔한 8집짜리도.. 후수 빅으로 간신히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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