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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돌대장 약속지켜!!! |
| 글쓴이 지나가면서 조회 463 |
작성일 2003-03-11 오후 4: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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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둑을 두는데 떠나겠다고 했던 깐돌대장이 있더군요..비장한 말을 남기고 다시오는게 좀 우스웠지만 오구가는거야 자기마음이죠.근데 대화창을 보니 또 모든사람에게 니네들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반말지꺼리를 하는데 참 어디서 배워먹은 예의인지..성문 종합영어에 보면 이런말이 있죠..좋은 매너는 날씨와 같다.따라서 화창한 날씨만큼 내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것은 없다. 자기자신으로 하여금 다른사람의 마음을 더럽히면서 그사실을 모르거나 상관하지 않는 사람들, 감싸주어야 하는지 상대를 안해야 하는지......하여간 어제날씨는 참 더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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