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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히려 |
| 글쓴이 음모자 조회 467 |
작성일 2003-02-26 오전 7: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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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댓글로 들꽃향내님과 좋은 인연을 맺을수 있어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그 인연을 만들어주신 들꽃님에게 제가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겠는걸요..
글이든, 생활이든 우리네가 살아가는것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평범한 생활속에서도 누구는 긴장속에 살아가고 누구는
여유있게 삶을 누리나 봅니다.
가진것의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 혹은 세월의 흐름을
경험한 시간의 차이를 떠나서 말입니다.
새벽이 조금 지난 아침나절에 혹시 <음모자>란 아이디를 보시면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근데, 가까스로 1단을 지키고 있고 게다가 지난 몇달동안 바둑
흥미가 떨어져 3-4번의 대국밖에 가지지 않았던 제가 굉장히
부끄러운 기보를 남겨드릴것 같은데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야 하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생활과 여유있는 삶으로 나날이 행복하시길 빌어
보며...^^*
> 오래전부터 음모자님의 글을
> 재미잇게 읽고잇는 독자입니다.
>
> 제가 바둑두다가 느낀걸 한줄
> 올렷습니다.< 어이없는 불계패>
>
> 별것아닌 평범한 제글에...
> 재미있고,정감있는 댓글올려 주시며
> 호감을 표시하여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
> 음모자님과 부인되시는분에게
> 한없는 행복과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
> 저는 실명이며...3단으로 강급의 위기에 서있는
> 4단입니다. 음모자님이 6,7단의 고수가 아니시라면
> 저하고 언젠가한번 수담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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