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왜들 그러십니까? |
| 글쓴이 emco 조회 619 |
작성일 2003-02-05 오후 1:46:00 |
|
왜들 그러십니까?........
나도 그때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또한 나는 빨대님에게
배팅했고...돌연 빨대님이 기권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나도 황당했지만...빨대님 돌이 사활에 몰려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려니 저는 생각했지요...
여러분 근데 말입니다....
배팅하는 것은 진짜 돈도 아니고, 단지 포인트일뿐이고...
내가 좋아서 배팅했으면 내 책임이지...
어째서 대국자 원망합니까?
관전자가 이해 못한 수를 두는게 왜 대국자 책임입니까?
관전자가 보기에 7단 수준도 안되는 기력 소유자가 있더라도
왜 그분이 책임을 져야 합니까?
또한..잡초님의 발언중 `니 에미...` 운운하는 것을 두고
말이 많은데... 화나서 한 말중 하나를 뚝 가져와 비난할
일은 문제가 있지요...
먼저 난리를 친 것은 빨대님에게 크게 배팅한 사람들의
과격한 발언이 원인 제공 아닙니까?
상대를 흥분시켜 놓은 뒤에 나온 말중 나쁜 것을 골라
상대가 `그런 수준의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은 공산주의식
인민재판 같아보여..보기가 민망하군요....
배팅제도가 도입된 뒤부터 더욱 살벌해지고 있죠...
저는 감히 주장합니다..
진짜 돈도 아닌데... 포인트일 뿐인데....
가볍게 즐깁시다...
뭔 노름판같이 하프 배팅 같은거 하지 마시고...
조금씩 걸고 고수 대국 관전하며, 바둑 공부하고...
그러면 져도 큰 손해 없으니..응원한 사람이 지더라도
큰 원망을 안하게 되죠....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