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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꼴통님은 정경심이 야심한 시각에 컴퓨터를 들고튀었을 때, 남이야 달밤에 체조를 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가 세간의 비웃음을 샀었다. 유시민의 ‘속일레오’에 속아서 나대다가 망신을 사기도 했다. 최근엔 글 도둑질이 들통 나자 그 도둑질 한두 번이 아니니 자기 글 검색해보라는 자폭을 했다. 검언유착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인 SBS의 오보를 가지고 와서는 검언유착의 사례라고 설레발치다가 폭망했다. “편향된 진영논리를 버리세요. 나는 편향된 진영논리가 아닙니다. 나는 올바른 정보와 사실의 공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꼴통님의 말이다. 어때? 좀 많이 웃기지? 재야에 이리 초절정 고수 개그맨들이 넘쳐나니 ‘개그콘서트’가 설 자리를 잃고 표류하다가 결국 문을 닫는 거다. 곧 드러나서 개망신을 살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 꼬라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 꼴통님이 선천적이고 전통적인 사기꾼·야바위꾼·정치모리배 같지는 않다. 대갈통에 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오늘의 연호는 “후안무치 백보궁” “최강꼴통 백보궁” “상태메롱 백보궁”에 이어서 “대갈불량 백보궁”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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