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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적인 술수 고발 합니다... |
| 글쓴이 바둑맨 조회 833 |
작성일 2002-12-11 오후 11: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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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gum 이란 분과 방금 바둑을 두었습니다.
제가 물론 이긴 게임이었는데 참 매너 없고
비열하네요..
자기가 죽은 말에 쓸데없이 두면서 시간 소비 하면서
시간을 끌더니만, 마지막에 그분이 두번이나 순서넘김을
하길래 다 두었나 싶어 사석지정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사석지정을 거부하더군요....그때 제 시간이 끝나면서
제가 시간패 한것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사석지정 메시지를 보내고 난뒤 그분이 시간을 끌고
거부한 뒤에서 제가 시간패하도록 타이밍을 절묘하게
의도하더군요.
즉, 사석지정 거부 메시지가 뜨고나서 몇초 뒤에 제가
시간패한것으로 나왔습니다.
보통 바둑둘때 30초 초읽기 3회를 하는데 이분이 초읽기 1회만신청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상습범이란 생각이 듭니다.
수법이 아주 지능적입니다. 오로 시스템의 헛점을 교묘히
이용하면서 별다른 증거를 남기지 않는 수법이네요.
운영자님....이런 억울한 일은 어떻게 시정조치 안됩니까?
이런게 시정조치 안된다면 오로에 대 실망입니다.
일단 이 분의 기보를 검색해 보셔서 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면 강력한 제제를 취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저 같은 피해자는 저 한명으로 족합니다.
더티한 사람보다 선량한 사람을 중시하는 오로바둑이
되었으면 합니다. 머리 식히려 바둑두려 왔다가
괜히 머리에 열불나는 그런 경우는 없었으면 하군요.
상황을 종합하면....
1. 공배를 다 메우고 jogum이란 분이 착수통과로
제한테 착수권을 넘김.
2. 10초 경과했을 무렵 제가 사석 지정 요청함
3. 20-25초 경과했을 무렵 그 분이 사석지정 거부함
4. 잠시후 제가 시간패 당함.
당연히 계가 상태가 될지 알았는데 거부 메시지를 받고
어디 둘지 몰라 잠시 멍한상태에서 3-4초 뒤 시간패 당함.
저는 오로바둑에서 바둑을 많이 두지 않았지만 바둑 다
두었으면 그냥 사석지정 메시지 보내고 대국종료하지
착수통과 메시지를 보내지 않습니다. 또 초읽기는 보통 3회 하는데 1회하는 것도 그렇고 의도적으로 저한테 착수권을
넘긴 점 등을 종합하면 의도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보는 다른 분들은 이런 수법에 당하시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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