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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단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
| 글쓴이 비강단자 조회 3156 |
작성일 2002-08-25 오후 2: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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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단자로서의 입장에서....
돈내고 들어와 바둑두는 사람에게 일정한 잣대도 없이 동일하게 취급하여 랭킹을 매겨 올려 놓는것은 분명한 인권 침해가 되겠내요. 특히 푸로도 아닌 아마츄어에게 마구잡이로 적용하는 건 좀 무리일것 같내요. 기력이 약하든 그렇지 않든 ...흥미위주는 문제가 잇는것 같아요. 원하지 않는사람은 원하지 않는대로....그냥 두면 좋지 않을까요.
님들은 찬성의 변으로 약하니 그런소리한다, 또는 6단두면 되지 않는냐 하는데 나도 아직 허약해서 6단으로 떨어져 보지 않는 사람으로서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할것 같내요. 한달에 두세판두고 마는 7단도 올리고 100판두는 7단도 올리고 똑같이 취급하는건 아무래도 문제가 많아요. 원하지 않는 7단은 그냥 두세요.
> 7단랭킹 매겨놓은게 뭐가 그리 인권을 침해한다고들 그러시는지~~
>
> 랭킹은 라이브도 있고 타이젬도 있고 여타 다른 사이트에도 기우들의 흥미를 위해서 서비스하는 것인데 그것이 왜 스트레스
> 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
> 그것은 자신이 랭커가 못되어 생기는 스트레스가 아닐까요?
> 앞서 얘기하는 어느7단분의 말대로 그냥 즐기면 그뿐 랭킹에
> 못들었다고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 한국기원도 그렇고 일본 중국기원도 프로의 랭킹을 매깁니다.
> 바둑뿐만이 아니고 축구 테니스 골프 등등 여타 스포츠에서도
> 다 랭킹을 매깁니다.
>
> 오로 바둑사이트는 그런 스포츠하고 성격이 다르다고요?
> 단지 순수 아마츄어 바둑사이트라고요?
>
> 바둑도 스포츠적성격이 강하고 더군다나 아마츄어 팬들이 즐기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랭킹제는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 하등의 불만이 있을수 없습니다.
>
> 랭킹제가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은 너무 비약이 심해 타당성
> 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 그렇게 따진다면 사회전반의 예를들면 학교에서의 성적표나
> 회사에서의 인사고과 점수 이런것 전부 인권침해 아닌가요?
>
> 랭킹제는 오로를 이용하는 팬들에게 흥미를 제공해주고 재미를
> 느끼게 해주고있습니다.
> 이런 랭킹제에 스트레스를받고 인권침해를 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본인 스스로 랭커에 들도록 노력하던가 아니면 6단으로
> 강단을 하심이 어떠신지
>
> 그렇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7단자격 저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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