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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 없기로 소문 낫는데,,(냉무) |
| 글쓴이 매너빵점 조회 256 |
작성일 2004-04-09 오후 6: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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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기우님들!
> 전 오늘새벽 무적검신사범님과 박지혜님의 대국에서
> 무적검신님에게 배팅을 하였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무적검신사범님을 좋아하기도 했었고,또
> 이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 그래서 응원을 했죠.
> 물론 좀 심하다싶을 정도로 응원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 하지만 대국중에 박지혜님이 저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것은
> 참을수가 없더군여.
> 그래서 저또한 같은말로 대꾸를 했었습니다
> 그랫더니 대국중에 돌을 던져버리더라구요.
> 먼저 말을 함부로 해놓고선 본인이 화가 났던가봅니다.
> 다행히 무적검신사범님과 여러 기우님들의 말씀을 듣고는
> 저는 없었던일로 생각하고 잊어버렸습니다.
> 아니,솔직히 말씀드리면 잊을려고 노력했죠.
> 그런데 오늘 오후에 오로에 접속해서 박지혜님의
> 대국방에 갔었더니
> 글쎄 여러기우님들에게 저의 험담을 하고 있더라구요.
> 그것도 제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면서요.
> 마치 나를 나쁜놈으로매도를 하더군요.
> 한마디로 어이가 없더군여.
> 아마 새벽에 무적검신사범님과의 대국을 관전하신분들은 누가
> 먼저 욕을 한것인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 여러 기우님들!
> 전 박지혜님이 이렇게 사람없을때 뒤에서 남의 험담을
> 하시는 분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 대국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서로의 오해나 좋지않았던감정을
> 풀기위해서 대화를 신청해도 거절을 하더라구여.
>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박지혜님을 욕하고자 하는뜻은 아닙니다.
> 단지 그당시의 상황을 여러기우님들에게 이야기를 할려면
> 똑바로 하고,아니면 사람이 없는데서 날조된 거짓말로 험담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뜻에서입니다.
> 박지혜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 아무튼 저의 글이 여러기우님들에게 읽혀지게 되어 두번다시는
> 제가 오해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끝으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꾸우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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