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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女人 ..... 꽃ㄷㅈ |
| 글쓴이 정한섭 조회 312 |
작성일 2004-03-31 오전 9: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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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바쁘게 사는 인생이 아니건만
언제부터인가 오로를 찾는 횟수가 줄어 들었다
가입 4 년만에 느끼는 권태로움일까..
모처럼 만에 다시 찾은 오로에서의 아침....
그리고 모처럼만에 글을 써본다
게시판을 보니 옛친구들의 모습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다정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의 글에서 그들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해 볼수도 있어서 좋다
게시판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불현듯 느끼는 것은
그녀가 보이지 않는다는것이다
나의 친구목록에 들어있는 유일한 여인
꽃다지.....
그녀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사뭇 궁금해진다
건강상의 문제일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얼마전 잠수를 탔던 묵시록님으로 인해서
잠시 머리가 혼란스러우리 만치 온갖 추측을 했던일이 있었다
물론 건재를 알리는 글을 보고 안도를 할수가 있었지만
다지님..
제 헤드가 또 헷갈리고 있읍니다
예전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십시요..
언제나 했던 인사.. << 닭 언냐 방가 ~ >> 라는 인사로
아침을 시작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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