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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시 좋네요. |
| 글쓴이 술자유71 조회 4259 |
작성일 2002-08-13 오전 2: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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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가슴에 순수를 불어 넣어 주네요.
별이라.......
별은 순수죠.
별을 그릴 줄 아는 이는 이가 많아야 세상이 따사로울 듯 하네요.
좋은 시 종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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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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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못이루는 밤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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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을 열고 밤하늘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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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푸른빛을 띤 밤하늘이 그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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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롱하게 빛나는 별들이 보석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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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그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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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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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별 따다가 가슴에 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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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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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그저 바라만 보아요, 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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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창가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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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별들 쏟아져 내려
>
> 그대 가슴에 박힐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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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그대 너무아파 괴로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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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그저 바라만 보아요, 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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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바라만 보면서 살아가기로 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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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이제그만 창문을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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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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