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력초 사범님...

> >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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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아플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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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도 나처럼 아플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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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슬플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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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도 나처럼 슬플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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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끼니를 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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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도 나처럼 끼니를 거를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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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그리움에 맘 시리면

> >                    

> >                         당신도 나처럼 맘 시릴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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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잠 못 드는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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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도 나처럼 잠 못 들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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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내 심장 반이 당신안에 있는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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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처럼 난 당신의 하루를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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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행복이 잠들어 있을 땐 깨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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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불행이 활개칠 땐 잠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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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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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생각으로만 시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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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은 당신 몫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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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은 나의 몫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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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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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 >  

> >  

> >                         그런 당신의 삶이 행복으로만 충만하기를

> > 

> >                         간절히 소망합니다.

> >  

> >              * 나보다 당신이 더욱 행복하기를!*^^*

> >                지나간 일들 대충은 들었습니다^^

> >  

> >                윤리와 도덕을 망각한채 

> >                하는 행동들은 언젠가는 밝혀지고

> >                반듯이 죄값을 받으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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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개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 >                훌훌 털어 버리는 맘으로               

> >                그리고 다시 뵙기를 기도 합니다~(__)~

> >                     돌벗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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