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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드리고 싶은 마음 |
| 글쓴이 ★개골★ 조회 143 |
작성일 2004-03-27 오전 8: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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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물게 오로에서 형님이라고 부를 수있는 산업도로님!
사이버 공간이라는 곳은 실제로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공간입니다.
현실에서처럼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는 곳은 아니지요.
그 특성이 올바르게 사용이 된다면 현실보다 훨씬 예절이 필요한 곳인데 간혹 그러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들 목소리가 조용하게 오로를 지켜주시는 분들 열배 스무배가 되지요.
차마 얼굴 보고는 하지 못할 말들을 책임도 못지면서 스스럼없이 하는 분들은 사실 현실에서는 더욱 불쌍한 분들 같습니다.
일종의 대리만족처럼 현실에서 말을 못하니...이곳에서 막말과 욕설을 하시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해 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해타산을 이곳에서는 안 찾았으면 좋겠지만, 설사 찾는다 해도 심하게 하시는 분들은 욕설하는 분들과 함께 조용히 대금을 몇 번 경고처럼 주시는게 그나마 최선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차피 오로에서는 지금 시행하는 만병의 근원인 포인트 제도를 없애지는 않을겁니다.
할 수 없이 적응을 하는 수 밖에요.
형님과 같은 마음으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거의 오로의 대다수이실겁니다.
그나마 그런 몇몇 분들의 훈훈하고 인간같은 마음이 있어서 차마 오로를 등지지 못하는 그런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런 분들과 벗하시고 호형호제 하시면서...낙락장송처럼 오로에서 형님을 뵙고 싶습니다.
형님!
마음 푸시고...안타까움을 조금 거두어주십시오^^
惡이 일시적으로는 힘이 강해보이지만, 결국 善만하지는 못하다는 것을 형님은 기어이 보여주시고 말겁니다.
단 한사람!
오로에서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오로에 있겠습니다.
개골개골~~방긋^^
> 이상하게도 바둑실이 삭막하군요, 전에는 옹기종기모여 즐겁게 대화하고 위로,격려도서로 해주면서 애틋함을느꼈는데...요즘은 참으로 비애를 느낍니다.대국실에서도 욕설,비방,폭언은 보통이더군요. 사이버상으론 얼굴이나, 실명이없으니 그래도된다고 생각들하시는지요.. 제상식으론 그럴수록 자기양심을걸고라도 더욱 조심해야하지않나요? 어느사이버나 장난을 좋아하는 분들은 있습니다만, 그러시지말고 이제 건전한 사교의장으로 분위기 전환을하시죠...저두50을 갖넘었지만 대개는 젊은분들이 그러는것같더라구요...저두 옛생각하면 이해는되는데 그당시는 서로얼굴맞대고 욕하구,싸움질도하고 그랬지요.. 제일비겁한게 뒤에서 흉보구 욕하는겁니다...그게 지금은 사이버겠지요...혈기는 이해하나 너무 심하다는거지요...수백,수천명이 모이는장소에서는 조금씩 자제하시고 차라리 체육관에가서 빽이나 두드겨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던지요..^^ 외로운 이사람에게도 누가 좋은음악과 영상을좀 선사하시지요 ... 음악을 몰라서 그냥듣기만 좋으면되는데..'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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