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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규칙.. 자살수는 바둑이 아니다. |
| 글쓴이 부황제 조회 239 |
작성일 2004-03-23 오전 12: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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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수에 대해서, 필자는 반대한다.
한점 자살수는 무한 반복을 하게되는 난점이 있어서
금하고, 여러점 자살수는 국면이 변화가 되므로, 바둑의
착수의 자유 정신과 부합된다고 하여,
찬성하는 분이 있다.
필자는, 그말을 그럴듯하게 여기지만,
다른 각도에서 반대한다.
뭐냐하면,
바둑은 한수씩 교대로 착수하여 나가는 경기이다.
상대의 돌을 따낼때에는 어떤때이냐 하면,
자기가 착수하여, 상대의 돌을 포박할 경우이어야 한다.
만약 착수도 하지 않고, 남의 돌을 들어내면,
어떻게 될것인가?
이는 한수씩 교대로 착수하는 경기라는 바둑의 근본
정신을 위반하는 것이다.
자살수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착수하고, 상대는 착수하지 않고,
나의 돌을 들어내는 행위를 유발시키는 수이다.
필자의 바둑규칙연구안에
따르면, 모든 돌들은, 공배없이 완전히
메워야만, 들어낼수 있게 되어있다.
다른 식으로 말한다면,
상대의 돌을 들어낼 때에는 반드시 착수하여야
한다는 규칙인 것이다.
자살수가 사활을 변화시키는 국면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금지하자는 것도 아니고,
무한히 착수를 하여, 바둑을 종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금지하자는 것도 아니고,
오직, 상대의 돌을 따낼때는, 착수하여야 한다는
바둑규칙때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1. 자살수를 둔다.
2. 들어내야 할 돌들이 반상에 존재한다.
3. 착수하여야만 상대의 돌들을 들어낼수 있다.
4. 착수하기 전에, 반상에 바둑규칙을 위반하는
돌들이 존재한다.
5. 게임은 중단된다.
결국 필자는 자살수를 두었을 때에는,
자살수를 둔 사람이 실격이 되어
실격패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심판이 들어내도 안되고, 죽은 돌들과,
자살수로 둔 돌의 성격은 다르므로 두가지를
다 사석으로 처리함도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자살수는 바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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