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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텡이의 답변! |
| 글쓴이 空排疾走 조회 288 |
작성일 2004-03-17 오후 2: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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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똑똑하지도 못하면서 잘난체 하고, 되지도 않는 논리 아닌 논리를 늘어 놓는 바부텡이가 한마디 합니다.
저 역시 바둑사이트에서 정치얘기 하는거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제 대화명으로 검색한번 해 보세요. 제가 올린 글은 건의게시판에 두세개, 물어보세요 게시판에 1개, 바둑클리닉게시판에 1개, 그리고, 이곳 자유게시판에 서너개입니다.
체질적으로 필요를 못 느끼는 글은 아예 올리지 않는 성격이기에, 게시판에 오르내리는 글을 읽는 것은 좋아해도, 올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꽃다지님이, 돌벗혜정님이 음악 자주올려주시니까 저도 좋습니다. 좋은 음악 들으면서 마음의 여유도 가지게 되고 기분도 상쾌해 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정치적 담론정도로 생각하시는것, 이것 말입니다.
이것 님의 생각은 그러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치적 담론으로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국민대다수가 반대하는 대통령의 탄핵을 국회의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가결시킨 국가중대사이며, 의회쿠테타입니다.
정치얘기는 정치싸이트가서 하라! 좋습니다. 저도 웬만한 정치이야기는 해당 싸이트 쫓아가서 합니다.
여차저차 할말 많지만, 다 생략하고, 한마디만 합시다.
국가중대사를 단순한 정치적 담론으로 한정짓는 님께서, 정치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기원을 찿으시는 것 같은데, 거꾸로 해 보면 어떨까요?
국가중대사를 대화의 소재로 아예 선택할 수 없는 곳에 가셔서, 아예 의 상할 거리 자체를 만들지 않는 곳에서 의를 쌓아 나가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럴 수 있는곳을 찿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空排疾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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