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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옳고 가장 잘사는 길... |
| 글쓴이 오가며 조회 138 |
작성일 2004-03-17 오후 12: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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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다 좋다.
국민이 자유롭게 잘 살 수 잇는 일이라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상관없이 좋다.
그러나,
이런 혼란 속에 나라가 위태할 때엔,
어찌해야 옳은가?
조선시대를 보자,
백성들을 대변하는 단체는,
유생들이 대표적이었다.
더러는 산적으로 낙인된 단체도 더러 있었다.
오늘 날엔 어떤가?
대학생들이 있다.
그들에겐 정치 참여의 기회도 주어졌다.
이나라에,
이땅에,
국민에게 민주화를 안겨준 세대들이다.
이승만 집권기에도 대학생들의 봉기에 하야를 햇으며,
군부정치의 종말도 학생들의 피로써 이루어졌다.
오늘 날,
이나라의 정치적 옳고 그름을 서로 주장하는 것도
결코 나쁘다함은 아니나,
대학생의 대다수,
국민의 대다수가 선택한 길이 옳은 것이다.
오늘 이시점에서,
상대방의 흠을 가장 많이 들추기고 몸부림치는 쪽이
잘못이 크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국민에 불안하고 의기로 뭉친 대학생세대에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숨은 죄가 있어 불안하다.
총선에서 막강하게 작용할 국민의 표 하나!가 그것을 증명할 것으로 본다.
이것이 대다수의 민주화며, 대다수의 나라고,
후손에게 물려줄 역사다.
만약, 이 결정이 틀렸다쳐도 그것은 대다수가 원햇기 때문에
발생된 민주화의 오점일뿐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탄핵의 촛점을 맞추기 보다는 열린우리당으로 몰리는 국민의 여론을 잠재우고 한나라당에 관심을 다시 갖도록 힘쓰는 일이다.
민주당이나 자민련은 반성의 기회를 삼아 한 4년 심사숙고해야 할 시기로 본다.
열린 우리당은 국민을 더 이상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국민의 선택에 모든 것을 맡기고 총선에서의 결과에 승복해야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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