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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5 보세요! |
| 글쓴이 落鳳坡 조회 358 |
작성일 2004-03-15 오후 10: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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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제가 지난 일요일 새벽쯤에 bcs3000(3단)
이란 사람과 대국하던중 문제생긴것 때문에 글을 적습니다.
상대 대국자가 대국초반부터 주절주절거리기 시작했고
저는 기분이 상했지만 계속 바둑을 두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제쪽에서 반응이 없자 이사람이 강도를 높여
대국중에 대화창에 계속 181818....
하면서 욕을 해대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바둑을 계속 두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고 울화가 치밀어서 그때 초읽기에 몰린 상황이였는데 걸음마수준의 타자능력으로 간신히 운영자님께 제쪽의 문제를 타이핑해서
도움을 요청했지요. 이때 바둑은 운영자님 오실때까지 시간패나 면하고 있으려고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참만에 들어오신 운영자님 아무말 없이 3초정도 방에 머무르시더니 퇴실..
그래서 전 또 상대방이 욕을해서 그러한다며 제상황을 전해드렸더니 잠시후 다시 입실하셔서 대뜸 대화 신고 누르세요"
하고서는 아무조치없으시고.. 그래서 저는 대화신고 했는데요.. 하고 말했더니.. 토요일 일요일은 대화신고 접수가 안됩니다.
저는 하도 화가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돌을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이 용기백배했던지 운영자님 계신방에서
"야! 이 씨팔놈아" 하고 퇴실하더군요. 그리고 연이어 운영자님 아무말 없이 퇴실.
빈방에 혼자 남겨진 저는 넋이 나갈 지경이였습니다.
전에도 상대방이 매너없이 구는 경우가 가끔있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운영자분들은 입실하셔서 제가입은 정신적피해에 대하여 대신 사과를 하시곤 하였습니다.
운영자5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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