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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역사는 계속되며, 민주주의는 나아갑니다 |
| 글쓴이 활주로 조회 241 |
작성일 2004-03-14 오후 2: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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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이 탄핵부결이 되어 다시 지무수행을 한다손 쳐도 결코
개선장군은 아니다.
개선장군이 된다해도 그건 야당 국회의원들의 치졸한 야합으로 만들어 낸 과오라고 보여진다.
일하는 대통령을 대통령감이 안된다는 소문성 비판으로 일관해 오다가,
잠시 회견의 국민의 질책이 빗발치자 그것을 빌미로,
예전 상소로 국왕의 뜻을 굽히려했던 소위 양반님들의 행위와 다를 바 없다.
모든 사태의 책임을 대통령으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야당3당은 대통령선거에서 지고,
정책에서 지고,
국민의 신뢰면에서 지고,
과학적이고 진취적인 지식에서 조차도 토론을 통해서 보면 졌다.
또한 양심에서 지고,
앞으로의 총선에서도 불안초조함을 벗어나려
타협 아닌 책임 미루기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야당의 득표전략은 정치사에 눈먼 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고작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 분들은 인터넷을 뒤져 역사를 들추지도 연구하지도 않고 들리는 이야기 그대로 믿으실 분들이니까...
그러나 요즘 삼척동자도 아는 바,
역사를 왜곡하려거든 18세기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그리고 또 하나!
제발 대통령 한명을 두고 떼거리로 공격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렇게도 야당 국회의원193명이 약해 빠졌단 말인가?
설령 그렇다면 대단히 실망이다.
대통령의 자각만을 외칠게 아니라,
국민을 위해 발로 뛰어야 하는,
국민의 말을 대변해야 하는,
국민에 의해 정부 정책이 움직이게 하는,
국민을 위해 고충을 덜어 줄 수 잇는,
그런 국회의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은 앞으로 절대,
젊은 층이나 시민 단체의 집회를 부화뇌동으로 몰거나,
민주주의 개혁을 똥배짱고집쟁이로 모는 아둔한 국회의원은 표를 던지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
국민은 잠자지 않는다.
비아냥거리는 글도 좋지만 실명이나 실 대화명을 올려주길 바란다. 그렇게도 대화명이 나오는 걸 꺼린다면 글을 올리지 않는게 양심적이지 않는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어리석은 짓은 현대의 과학적 사고에 반하는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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