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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토론 [탄핵이후]를 시청하고... |
| 글쓴이 활주로 조회 367 |
작성일 2004-03-14 오전 4: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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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간에서부터 봣다.
어제 에수비에스 이것이 여론이다를 보누라고 눈이 갱겨서 잠깐 눈을 붙인다는게 고만...
근데 보니깐,
국회의원 세명과 교수님 두분이 나오셧다.(앞에 국회의원은 님 아님)
대화를 대충 들어보니,
정국을 어느 정도 감지햇는 지는 모르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김부겸인지 누군지)은 여유가 조금 있어 보이고,
민주당 박상희님은 초조해 보이고, 한나라당(이름 잘 모름)
은 전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전달햇다.
별반 뭐 배울 것은 없었고(늦게 본 이유로),
시청자 전화가 왔는데,(이상하드만요, 정치가 목소리야...말하는거며, 주장하는게,,,,)
놀랄 일이 발생햇어요.
박상희국회의원의 발언!
대단히 충격적이엇습니다. 아마도 네티즌들 지금 쯤 난리 낫을건데..., 내가 이정도 놀라면 학생운동으로 민주화된 이나라에서 학생들이 가만 있을 리 없지요.
젊은이들과 시민단체가 정국을 잘 몰라서 탄핵반대 시위를 한다더군요. 박상희 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그러고 그걸 되받아 이화여대 정치학교수님인가?
그 분이 그러면 실수하는거라고 나중에 총선에서 표를 잃는 행위라고 충고하자, 말 받아친다고... 꼬투리 잡는다고, 따로 이야기하자고 눈 부라립디다. 뒤에선 학생들이 비웃는건 지 실실 쪼개고...
그 후로 그 교수님 벌벌 떠는 지 말을 잘 못하더군요.
역시 국회의원은 무서운 조폭인가벼, 왜 대들어서 국회의원을 화나게 만드셧는지 원...
이화여대 학생들이 티비 봣으면, 열통 터질 일이지 ㅎㅎ
울 학교 교수님들은 티비 나가지 마유, 히히
밤에 쥐도 새도 모르게 가는 수가 있슈, 요즘은 거저 조심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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