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내가 잘못 아는건지? |
| 글쓴이 활주로 조회 180 |
작성일 2004-03-14 오전 5:42:00 |
|
>
> 바쁘시군요.
> 늦은 시간에 요기까지 왕림하셔서...
> 거두절미하구요.
> 제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기에
> 한 말씀올립니다.
>
> 1,분열을 반대하고
>
> 2,지역주의 극복이라는 원칙
>
> 말씀하시며.....
>
> 정치하는 사람은 원칙을 버려서는 않된다는것을
> 지키셨다 하는데
>
> 님의 최근 1~2년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
> 무엇을 얻고자함입니까? (오로에오셔서...)
> 님은 죄송하다구 열번, 백번 머리를 조아리는게
> 得인것을 모르시나요.
> 훤히 보이는 그런 수는 두지마세요.
> 이만 줄입니다.
> 기우님들 평안하세요^^
>
요즘 야당의원들이나, 대통령 탄핵 찬성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아니 민주화 확립을... 내지는 부정부패를 뿌리 뽑으려는 대통령의 뜻을 왜 저리 막고 나서는 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직무정지 상탠데 오로에 못올 이유는 뭐고, 술수가 어디 보인다고 그러는지 원...
나같은 정치 문외한두 척 보면 누가 옳고 그른 지를 판단 하겟던데...
마냥 우기고 볼일이 아닌데 왜 구럴까?
예를 들어 민주화의 심지에 불을 붙인 대학생세대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민주화를 위해 봉기한 세대들도 그들이고 가장 피를 많이 흘린이들도 그들이니깐...
나이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고 가장 정보가 빠르고 판단력이 강하다는 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목욕탕 갔더니,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군요.
"이참에 갈아치워야지...워낙 해논게 없어...잘못했어"
샤워하던 40대는 소리쳤습니다.
"할아버지 1년 동안 뭘 어떻게 하란 말씀이세요. 그리고 뭘 그렇게 잘못햇습니까?"
ㅎㅎㅎ 난 그저 웃고만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탄핵을 서두르고 막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자신들이 다칠까봐, 밥그릇 못 챙길까봐 자꾸 더 그런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어,
옆에 찹쌀떡처럼 붙어 다니던 추미애인지 하는 여성도 강금실 법무부장관인지에 밀려나니깐 대번 등 돌리고 말잖유,
이게 정치하는 사람들의 간사함요.
국민을 위한 정치의 큰 뜻을 지닌게 아니고 자기의 밥그릇만 챙긴다는 말이 맞는가봅니다.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