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
|
| 국회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대전 시민을 보고... |
| 글쓴이 활주로 조회 359 |
작성일 2004-03-12 오전 9:58:00 |
|
사실 무모한 일이엇다.
그런다고 눈 하나 깜짝 할 사람들이 아니다.
바보같은 짓이다.
그러나!
난 그분의 의기를 사랑한다.
몸에 분신하는 사람이나 차량을 몰고 돌진한 사람이나
결국 자신만이 손해라는걸 왜 모르겟나.
일제강정기나 외침에 굳건히 이 조국을 지켜오기까지는
이러한 무모하게 자기자신을 불사르는 의협심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을 세인들은 말한다.
'바보!'라고...
그러나 정작 국가가 위기에 처햇을 때,
이러한 사람들은 피한다.
자기자신을 아끼지 않은 의인은 결코 피하지 않는다.
윤봉길, 안중근, 유관순, 등 수많은 의인들이 그러하다.
오늘 이러한 일들을 보며 나 자신이 많이, 아주 많이 작음을
엄청 느낀다.
국회는 국민이 정치에 간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수단이다.
요즈음,
국회의 의원들은 국민의 뜻보다 자기잘난 멋에 산다.
그저 국회의원 되기까지는 왕에 아부하는 알랑방구 간신배처럼 굴다가,
정작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의 뜻을 정치에 반영코자함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투자한 돈부터 뽑고, 그담엔 욕심을 채우기에 바쁘다.
돈 욕심, 노는 욕심, 권력욕심, 당리...
그놈의 욕심 때문에 국민들의 호주머니는 물새 듯 새고 허리는 휠대로 휜다.
오늘도 의협심에 불타서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을 보며 반성하는 의미로 몇자 적어 본다.
'국회여, 국민의 뜻을 반영하라'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