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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럽게 |
| 글쓴이 안타까워서 조회 283 |
작성일 2004-03-10 오전 9: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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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두다가 한번씩 게시판 둘러보는 기우입니다
가끔씩 아주가끔씩 있는일이지만 요사이 게시판이 좀
어지럽죠? 한마디로 안타까워요 측은하구요
어느파 어느조직처럼 조금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비방하고
또 비방이 꼬리를 물고 남는게 있습니까?
그러고 나니 스트레스 풀리나요?
다투는 상대방보다도 옆에서 부추기는 기우분들이 더 얄밉게
보일때가 많아요
이글을 쓰다보니 초등때 했던 생각이 드내요
우리집앞을지나가면 둑인다고
지금생각하니 참으로 유치하죠?비난하는분도 이와는 별반 다를게 없다고 바요.
말로서 글로서 이겨야 진정 이기는줄 아는 그러고 친하다면
충고 한마디할줄아는 그런 친구가 없다는게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몇줄 적었내요 저 또한 많이 모자라는사람이
이런글을 올린다는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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