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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이럴까? |
| 글쓴이 자다가 벌떡 조회 275 |
작성일 2004-03-08 오후 10: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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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눈먼 뜨면 서로 깔찌 뜯고 싸우는 동안 거대국가 중국은 소위 동북공정이란 괴상한 타이틀로 우리의 역사인 고구려와 발해사를 중국의 소수민족에 의한 지방정권으로 뜨리미 하며 팔아 재끼는 역사 위조를 감행하고 있다.
생각하면 할수록 허파뒤비지는 일이지만 우리 하는 짓거리와 생긴게 이모양 요꼴이니 어찌 누굴 탓하랴!
이 모두가 나라가 힘이 없고 가진 거라곤 남 잘되고 사촌이 땅사면 무다이(이유없이) 설사가 나는 굶어죽을 국민성이 그 원인의 하나이니..힘없고 배고프면 통 할수 없는 것이 천하이치인걸 새삼 느껴본다.
하물며 우리역사인 단군조선을 얼어죽을 종교적 이해갈등 때문에 부정하는 싸가지 없는 종자들조차 엄연히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으니 어찌 남의 나라가 우리역사를 업신 여기지 않겠는가?
사람 일은 개인이던 나라일이던 무조건 크고 강해야(?) 함을 올 저녁 저녁먹고 나서 이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느껴 본다.
얼마나 나라가 나라 같잖으면 멀리 삼국시대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를 무슨 억하심정인진 몰라도 온전치 못한 불완전한 통일로 팔아 버리는 그야말로 사촌이 논 사면 격려는 못해 줄 망정 논에다가 똥 오쥼을 갈겨대고 있으니 ..
도대체 그럼 어떻게 하는게 제대로 된 통일인지 그나마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그대한 당나라를 상대로 더 이상 훌륭한 군사전략이 그 어떻게 나올 수 있겠는가?
무릇 전쟁이란 외교전의 총결집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전쟁이요 군사전략인걸 세계전쟁사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당연귀결인걸 우리는 우리역사조차도 서로 합일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그야말로 자다가 벌떡 일어나 통곡할 일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헛 발질은 일제 36 년간 우리 할배 할매들이 톡톡히 겪었으면 이제 정신 차릴때도 되었는데..
또 다시 혹독한 식민상태와 같은 나라국운이 쇠망하는 꼴을 안 당할려면 지발 좀 정신차리고 싸우지 말고 살았으면 한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난 개인적으론 독재를 좋아한다. 우리나라국민은 생긴 바꾸가 민주주의니 뭐니 하는 어디서 흘러온 지 모를 머리만 아픈 그런 정치체제는 맞지가 않는 것 같다.
5천년 유구한 역사를 볼때 그나마 독재와 같은 강력한 군주가 백성을 다스릴때가 그래도 외세의 침략도 막아내고 지금의 중국과 같은 자다가 벌떡 일어날 소위 동북공정이란 맞아죽을 헛소리를 안 듣고 살았지 않나 생각한다.
지발 좀 싸우지 말자. 제발 이렇게 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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