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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참... |
| 글쓴이 우리고나 조회 203 |
작성일 2004-03-08 오후 9: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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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있어서 수 많게 위험천만한 사고와 행동이 있는바 그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모든 사물을 자신의 생각만으로 예단하고 재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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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의 美學이란 이 사람!
> 스스로의 마음에서 명경지수는 언감생심이고 좁고 편협된 사고와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내 허물이 태산같은데 어찌하여 어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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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언역이도 있고 반면교사의 교훈도 있지만 세치 혀의 달콤한 말에는 익숙해져 있고 같은 세치 혀의 말일지라도 충언의 쓴 말에는 귀 기우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서 아~ 나는 역시 소인배 중의 소인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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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맑고 께끗한 청정의 마음을 만 분의 일이라도 되어야 할텐데...하는 소망을 가지면서 무학대사께서 하신 말씀을 또올리면서 소인배의 넋두리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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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의 눈과 마음"
> "부처의 눈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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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의 美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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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님의 글과 댓글로 올려진 지나다님의 글을 같이 읽어 보았습니다...
두분 다 말투는 달라도 진지함을 볼 수는 있었는데. 거기에서 드러나는 확연한 차이 또한 느껴지네요.
진지함과 냉소? 아니면 미망과 초월?
아뫃튼 함께 고민해야 될 글을 올리셨네요...미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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