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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 글쓴이 두리안 조회 260 |
작성일 2004-03-08 오후 8: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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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의 美學 님의 말씀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저의 경우 최초에는 작자 미상인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이 너무 좋아서 혼자 보고 감상 하기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 오로가족에게 좋은 글을 공유하고 싶어서 몇 개 정도는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문학게시판에 배경음악이나 아름다운 경치,
유머, 그 밖의 동영상 등을 올립니다만, 후애님 말씀처럼
유머인 경우는 작자를 전혀 알 수가 없답니다.
저희에겐 그져 즐기시면 감사할 따름 입니다.
모든 출처는 일부가 공개되지 않을 뿐 입니다.
다만 그대로 편집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웹써핑 하다보면 똑같은 내용이 중복 돼 있다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소재는 한정 돼 있고 홈피 주인은 홈피가족과 조회수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내용과 상관없이 제
목만 화려한 경우도 있음)
경쟁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중복인 줄 모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식상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단, 작자가 공개 됐어도 일부이긴 합니다만 간접적으로 링크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답니다.(링크는 가급적 사양함)
조금은 이해 해 주시길 빌면서...
늘 평안 하시고 건승을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저는 오로바둑 사이트가 인터넷의 첫 걸음이었고 그래서 오로를 무척 좋아하고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잘 지네고 있습니다.
>
> 아울러서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내용의 글과 그림들을 올려주셔서 많은 기우님들을 편하게 해주시는 태그기우님들게도 항시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
> 그간의 올려주신 글들과 그림들을 보고 읽으면서 몇 가지 느낀점이 있어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
> 사실 인터넷맹이다 보니 올려주시는 아름답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귀한 글귀들에서 "참으로 필력들이 대단하고 훌륭하신 작가들이시구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만,
>
> 얼마전 꽃다지님이 말씀하신 게시물에서 "자작의 글들이 아니고 옮겨온 글"이란 것을 읽고서야 알았습니다.
>
> 자작이든 펌글이던 그 좋은 글을 보고 읽으면 되지 그게 뭔 그리 대수이냐고 반문 하실지 모르겠으나 저의 우매한 단견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어디서 퍼 왔다는 것을 알려 달라는 말씀이 아니구요, 그 글의 지은이가 누구가 라는 것은 밝혀야 하고 또한 게시물을 보고 읽는 기우님들 또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그것이 유명 작가이든 무명작가이든 설령 일반 문학도가 쓴 글이라 할지라도 그 글과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고 도리일뿐만 아니라 올리신 그 글을 읽는 독자(유저)들도 이 글은 어느 작가의 글이고 이글은 아마추어지만 참으로 잘 쓴 글이구나 하는 올바른 감상을 할 수 있기에 말씀입니다.
>
> 전부다 훌룽하신 분들이니 저 처럼 오해(태그의 글들이 전부 자작인지 알고 '작가들은 집필 때문에 시간이 없을텐데 귀한 시간을 내서 오로의 기우님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시는 분들이구나' 하고 생각하였었음)하는 일이 없을태니깐 말씀입니다.
>
>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올바르게 표현되었는지 걱정스러우나 뭔 뜻인지 이해하시라 믿으면서 지은이의 표기는 곡 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립니다.
>
> 돌의 美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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