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웃는 모습이 이세상 누구보다도 예쁜... 내가 조금이라도 힘들어보이면... 언제나 내게 힘을주던 여자였습니다... 나와는 너무 달리 항상 밝던 여자였습니다... 단 한번도 사랑한단말 들어본적없지만 ... 그래도 그여자도 날 좋아할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건 제 오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사람.. 저를 너무쉽게 떠나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저보고 잘 지내라 합니다... 자기 행복까지 가져가서 행복하랍니다... 그사람...그여자.. 정말이지 바보같습니다... 어떻게 자기없이 나혼자 행복하라니 ...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면서... 혹시... 내가 사랑을 너무쉽게말해서... 내 사랑이 너무 가볍게 보였을까요.. 그래요..그랬나봅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말할수 있었나봅니다.. 그여자... 시간을 너 무 믿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진다고... 모두 지워져 아무렇지 않게 된다고... 너무 믿고있네요 ... 난 그게 정말 힘들텐데... 쉽게 못잊을걸 잘알텐데... 그 사람과 하고싶었던게 많았습니다... 여느 연인처럼 손잡고 영화도 보러가고... 함께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힘이들땐 서로에게 위로가되주며.. 언제든지 그사람에 편이되주고 싶었습니다... 내가 너무 감상적인건지... 그여자 자기는 그런 예쁜 연인이 못된답니다 ... 바보같이... 나 한테는 자기 한사람이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하단걸 모르나봅니다... 아니면 그저 나라는 사람이 싫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믿고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으면 내가 이세상누구보다 초라해지기 에... 처음 그사람 본날..아직 기억합니다... 다름 이들과는 다른 너무도 밝은 모습... 마치 나와는 딴세상에 사는 사람처럼... 그런 그사람 나에게 조금씩 다가올때마다... 솔직히..두려웠습니다... 훗날 혼자만 다시 남겨 지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놓지기 싫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서 그사람 잡지못한게... 가슴 아프게 후회될까봐... 그런데.. 결국 이렇게 됬네요,,, 그여자 떠나보내면서 정말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행복을 빌어주네요... 정말 바보같이... 돌아오기를 바랬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웃으며 다가와주길 바랬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그사람을 위해서 가졌던 사랑... 그여자 를 위해서 가졌던 꿈... 그사람 떠나갈때 함께 모두 함께 떠났습니다... 이제..나에게 하루하루는 그저 흘러가는 의미 없는 시간입니다... 그냥 잊은듯이 살까요... 아무일 없었다는듯 그렇게 살기엔.. 제가 너무 부족하네요 ... 그녀를 보내는것보다 더힘든건.. 잡을수가 없고...잊은듯이 사는일이네요.. 그래서... 기다리려고 합니다... 난 이미 그녀 아니면 안되기에... 그여자 영원한 사랑은 믿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그걸 믿습니다... 그래서 그여자 언제든지 내게올수있게... 그렇게 기다리려합니다... 그동안은 눈물 을 아껴두었다가.. 그여자 내게 오는날 한꺼번에 흘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그여자 걱정하지않게.. 그 여자 바랬듯 잘지낼껍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할껍니다... 어느 남자보다 멋있는 사람되어서,,, 언제 든 그녀 돌아오면 받아들일수있게... 내삶은 그여자가 있어 존재합니다... 이미..그렇습니다...그사람아니면 안되는 ... 그런... 사랑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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