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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미안했습니다. |
| 글쓴이 금터 조회 258 |
작성일 2004-03-06 오전 3: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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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삭제 당하고(정대협 게시판), 글을 올릴 수도 없는 (정대협을 돕는) 무슨 카페 모임.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믿는 종교계에서 할 짓인지 두려울 뿐입니다.
현제까지 정리해보면 (정대협 게시판은 복사할 수 없어 불편하지만) 할머님들께서 정부의 보상을 못 받게 방해했다는 것(일본과 타협한 보상금),
정대협과 반대되는 정신대 할머님들이 따로 있다는 점 (무궁화회)
현재는 할머님께서 월 85만원씩(?) 정부에서 생활비를 받고 계신다는 것,
정대협은 정부의 보조로 수억(?)을 썼다는 것,
정신대 문제는 65(?)년에 한국과 일본 정부사이에 이미 협의했다는 것,
때문에 지금 계속되는 할머님의 항의는 (법적으로는) 일본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국가를 수치럽게 하는 짓),
우선 간단히 생각나는 것만 적었지만 전쟁방지, 또는 인권확립이라는 견지에서의 정대협의 목적(?)은 애매하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나라를 수치스럽게 하고, 일본 군부주의를 다시 부활케하는 앵벌이 같은 역할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이제 저는 고만할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억울하겠다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나도 모르게 이렇게 깊이 파고들게 되었지만
지금은 두려울 뿐입니다.
태어나서 생전처음으로 무서운 세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기 바둑게시판에 글을 올린 점) 죄송했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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