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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님...넘 이뽀염^^;;; |
| 글쓴이 혜정 조회 152 |
작성일 2004-03-04 오후 4: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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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행복 만땅 되세요(__)
> 글자가 안보여 에쁘장한 소녀만 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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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천만원 짜리 수표가 있습니다 *
> > >
> > > 지금 제가 1000만원 짜리 수표 한장을
> > > 가지고 있습니다..
> > >
> > > 여러분도 이 돈을 갖고 싶겠죠?
> > >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 > > 손 한번 들어보세요~
> > >
> > > 그러면 아마도 여러분중
> > > 대부분이 손을 들겁니다.
> > > 나는 여러분들 중에 한 사람에게
> > > 이 돈을 줄 생각 입니다..
> > >
> > > 하지만
> > >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보세요...
> > > 내가 1000만원 짜리 수표를 손으로
> > > 이리저리 마구 구겼어요..
> > > 여러분들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나요?
> > >
> > > 아마 지금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 > > 손을 들겁니다...
> > > 이번에는 그 1000만원 짜리 수표를
> > > 땅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으며 더럽혔어요.
> > >
> > >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 > > 그 1000만원 짜리 수표를 집어들고,
> > >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어 볼께요.
> > >
> > > 또다시 거의 또다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 > > 손을 들겠지요...
> > >
> > > 제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 > > 제가 아무리 1000만원 짜리
> > >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 > > 더럽게 했을지라도....
> > >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죠..?
> > >
> > > 항상 1000만원짜리 수표는...
> > > 수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 > >
> > > 여러분들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 > >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밟히며,
> > > 더러워지는 일이 있을겁니다...
> > >
> > > 실패라는 이름으로,
> > > 또는 패배라는 이름으로 겪게 되는 그 아픔들....
> > >
> > >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
> > >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쓸모없는
> > >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좌절 하게 되죠.
> > >
> > > 허나 놀라운 사실은
> > > 여러분도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 > > 여러분의 가치는 여전 하다는 것이죠.
> > >
> > >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 > >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 > >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
> > >
> > > 꼭 머리속에 간직하길 바랍니다...
> > >
> > >
> > >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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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 짜리 수표의 구겨지고 짖밟힌 그 가치처럼,
> >
> > 사람도 실패와 좌절을 겪는다고 그 가치(價値) 사라지지는 않
> >
> > 는다는 뜻이군요.
> >
> > 참 좋은 글이네요.
> >
> > 맞아요.
> >
> > 인간 뿐아니라, 세상 만물은 고유한 그 가치를 지니고 태어났
> >
> > 고 또 이어가고 있나 봅니다.
> >
> > 하지만 우리 인간이란, 본래의 가치를 알면서도 습관처럼 곧
> >
> > 잘 잃어버리고 맙니다.
> >
> > 욕심, 질투, 소유욕 등등으로 인해서 말입니다.
> >
> > 인간이 만들어 놓은 편견에 빠지는 겁니다.
> >
> >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의 가치를 담고 있는 그릇일까요?.
> >
> > 그것은 스스로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릇의
> >
> > 크기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 >
> > *오늘도 한가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혜정님, 고마워
> >
> > 요.
> >
> >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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