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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찜했어.... |
| 글쓴이 바하 조회 199 |
작성일 2004-02-27 오후 3: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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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여자를 보고 반할수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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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상 밝은 웃음을 보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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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용히 귀에 속삭여서 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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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자가 약간은 어설프게 스킨쉽을 시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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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신이외 다른 남자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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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스로도 무안한 잘난 척을 묵묵히 들어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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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거짓말에 쉽게 넘어가며 바보같이 믿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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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잘하다가도 가끔은 튕겨서 긴장감을 느끼게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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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긴 머리카락을 자주 손으로 쓸어올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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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남성을 곁눈질로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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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니스커트를 입고 조심스레 의자에 앉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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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쁜 악세사리에 열중에서 쇼윈도를 한참이나 들여다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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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카페에서 기다리며 혼자 독서에 열중해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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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머리카락을 비비꼬는 행동을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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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 흘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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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무런 이유없이 날 보며 천사처럼 웃어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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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나만을 위해 직접 요리 솜씨를 발휘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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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내 품에 안겨 사랑한다고 속삭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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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섹시하게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너무나 멋지게 어울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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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리 집 식구들의 생일까지 꼼꼼히 챙겨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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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포근히 안아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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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질투하는 모습을 가끔 보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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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자신의 일에 열심히 몰두해 있는 모습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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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약속 시간보다 먼저 와서 예쁜 모습으로 날 기다리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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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남자의 지갑에 살짝 사랑의 메모를 남겨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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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깊이 잠든 여자의 천사같은 얼굴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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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화나고 삐쳐서 투정부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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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아무말 않하고 손 잡아 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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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밤늦게 통화하다 잠들어 잠꼬대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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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집으로 그녀의 편지가 도착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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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술한잔에 얼굴이 빨개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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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번은 혜정이도 자신 있는데 히힛~
> 기우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엮어 가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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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먼저 찜했어!!
오늘 난 장미꽃을 보낸 여인에게 찜 당했다.
어느날 사이버에서 우연히 짧은 만남이 있었다.
순간 정말 가슴 철렁하게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운명적인 만남,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오늘 장미꽃을 보낸 여인에게 찜 당했다.
나도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 한 송이를 보낸다.
아니, 난 지금 그녀의 가슴에 지상 최대의 정성어린 장미 한 그루를 심어 주고 있다.
마지막 장미 한 그루를 심고 있는 것이다.
장미가 자리를 잡으면,
난 장미 한그루를 주인이 없는 평화로운 집으로 옮길 것이다.
그리고 그녀을 장미 한 그루와 나의 주인으로 삼으리라.
‘항상 밝은 웃음을 보이는 여자.’,
‘잘하다가도 가끔은 튕겨서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여자.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 흘리는 여자.’
‘자신의 일에 열심히 몰두해 있는 여자.’
‘애 키운다며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을 여자’
그리고 자신있다며 ‘술한잔 하면 얼굴이 빨게 지는 여자.’
넌 내가 이미 찜했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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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우리 갈비찜이나 먹으로 가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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