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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협께서 이승연을 역겹다하시니..... |
| 글쓴이 금터 조회 254 |
작성일 2004-02-26 오후 8: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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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정대협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
1592번글, 웃겨님께.....
저의 귀중한 시간을 또 까먹네요.
이 승연은 슬픈 할머님을 위하여 헌신한 여인이라는 말이
그렇게 님을 역겹게 하였다 하셨으니 한 말씀 올립니다.
우리는 실패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실패가 없다면 성공도 없으니까요.
그와 같이 과거에 죄를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의 큰 빛이 될 소지는 적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사회의 큰 빛이 된다는 말입니다. (성경 창조의 역사가 그걸 증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실패를 발판으로 비로소 완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틀립니까?
만약 제 말이 틀리다면 이 세상에 온전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도 석가모님도, 그리고 어떤 보이는 창조물이든 보이지 않는 창조물이든 온전하고 완전한 것은 하나도 없게 됩니다.
심지어 부모나 스승, 또는 성인이나 어떤 것도 존재할 수가 없게 됩니다.
틀립니까?
틀리다면 다시 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때문에 과거를 뉘우친 사람이 더 헌신적으로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주체성의 삶의 가치가 더 높이 세워지니까요.
시간이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벌써 7시가 넘었네요)
잘 생각해 보시고 널리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첨가는
그리고 우리가 남을 이해하고 고소(혹은 미움)하는 마음을 없앤다면
이 세상에는 죄악이란 것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잘 음미해 주시길 부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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