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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의 글 |
| 글쓴이 꼴통노인 조회 177 |
작성일 2004-02-25 오후 8: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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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은 정당한 주장이며 이해됩니다.
나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화도 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넓게 봅시다.
그런 부류가 존재하는것을 우리의 정의로 해결하면 얼마나
좋을가요.
하지만 해결은 영원히 안됩니다.
그럼 해결책은 무었일가요?
답은 배팅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욕심을 버려보세요.
포인트에 욕심을 갖고있다보니 이런일에 흥분하고 그럽니다.
처음부터 포인트를 즐기고자 시작한게 노름 근성이 생겨서
잘못되면 화를 내고 그러는겁니다.
나는 지금 아주 조금씩 배팅을 하면서 쾌감을 즐깁니다.
많이 할때나 조금 할때나 쾌감은 같은데 잃어도 화는 안나죠
바둑방에 오는 목적은 바둑이고 부수적으로 배팅하는데
그냥 즐기는 오락으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용서하십시오.
님의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것이니 이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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