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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필명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
| 글쓴이 盤上美學 조회 187 |
작성일 2004-02-21 오전 11: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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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산맥으로 올라오는 "오늘의 이야기"를 거의 빠짐없이 읽었던 사람입니다.
우리네들의 삶과 자아의 지친 삶에서 핸디산맥님의 글은 또 다르게 마음의 평정과 떼을 벗겨내는 듯이 마음을 정화시키며 때론 청량제와도 같았지요.
핸디산맥이란 필명으론 절필한다고 하셨으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댓글로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잠시만 더 여유를 가지시고 "장길산맥의 오늘의 이야기"를 다시볼 수 있는 아름답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하고 바램해 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盤上美學
> 그동안 '오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00편의 글을 이곳에 올렸습니다. 단 한 번 이라도 글을 읽어주신 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이제는 더이상 핸디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사연 많은 핸디 두 글자를 떼어 놓는 다는 것이 서운 하기도 합니다.
> 언제까지일 지는 몰라도 당분간은 오로에는 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로가 싫어서가 아니라 마음의 정리를 끝내고 '핸디산맥'이 아닌 본래의 대화명인 '장길산맥'으로 다시 돌아오기 위함입니다. 돌아오는날에는 좀더 좋은 글을 올리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껴주신 기우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 드리오며 이만 물러갑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라옵니다.(--)(__)
>
> - 핸디산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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