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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참 기가 막혀서리.......... |
| 글쓴이 아톰천사 조회 209 |
작성일 2004-02-17 오전 3: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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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고수님이 우하귀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큰집을 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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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중앙에 두터움을 쌓고 우상귀에 패맛을 남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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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를 뽑아 A 방면으로 협공을 갔습니다.
>
> 사실 우하귀가 잡히긴했지만 좌변에 흑을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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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를 챙겨 득을 볼 수 있기때문에 아직은 포기할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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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돌을 던지라마라 하는 비매너 관전자들, 대국자는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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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을 던지라 마라하는 것이 비매너 멘트가 안되게 하려면 베팅을 안하게 하고 둘이 두면 됩니다.
베팅을 통해 승자가 포인트를 챙기면서 관중의 멘트를 가지고(그것도 욕한 것도 아닌데) 이러쿵 저러쿵하는 거는 후안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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