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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실한 여자? |
| 글쓴이 바골당 조회 139 |
작성일 2004-02-14 오전 11: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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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위안부 할머니는 부끄럽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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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즉 위안부 할머니 사건을 다룰 때 전쟁중의 또는 속박 받은 나라이므로 어쩔 수 없는 수모라고 했지만 그 사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오늘의 영화(?) 이승연의 영상물에는 수치와 부끄러움을 느낀다구?
>
> 허 참, 정말로 웃기는 나라의 국민성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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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상놈 존재한 조선에 서민의 서러움을 생각지도 않은 그런 정치풍토에는 한마디도 말못하고, 또한 남의 나라 속개국이 되어서는 위안부보다 더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 우리 국민들을 눈물 흘리게 했지만, 그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종군 위안부의 누드가 그래 수치롭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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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이놈의 나라와 요놈의 조국애는 무얼 가치관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가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
> 진실을 과장한 것은 물론 나쁘다.
> 좋은 것은 그냥 좋다 하면 가장 옳은 일인 것이다.
> 그러나 거짓과 과장으로 역사를 치장한다면
> 그 부끄러움의 씨앗은 자손 대대로 물려받아
> 결국 어두움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부패한 국민이 되리라.
>
> 위안부 사건을 다룬 영상물은 아직 보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 단순히 누드를 주제로한, 인기물이라면 볼 것 없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해야할 것이며,
> 다행히 위한부 생활의 처절함을 사실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면
> 누가 뭐라 하든 그것은 전 세계에 알려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 (혹시 이 영상물 제작을 방해한 것은 일본의 정치계가 우리 한국을 더 수모시키려는 흉계인지 누가 모르랴!!!!!.............)
>
> 하여튼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일에 충실한 어느 (이승엽) 여인에게 퇴출하라, 은퇴하라는 말은 정말 너무해도 너무 한다.
> 에라이 이 어리석은 네트즌들....,
> 철학도 기강도 (가치관이) 없는 요놈의 국민성에 참지 못하여 한마디했다.
>
> 에잇, 이 시궁창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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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일에 충실한 여자라..?
그것이 순수하게 우리의 위안부할머니들의 고통과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도 였다면 아주 훌륭한 일을 한거지만 자극
적인 영상을 통해 돈을 벌려는 의도였다면 그사람들은 영원히
이사회에서 매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여
님께서도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런 글들을 올린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님께 심하게는 말하고 싶지는 않고 먼저 그들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부터 정확히 알고 한번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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