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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독점 중계 ... 모든 것은 원인이 있기 때문..... |
| 글쓴이 금터 조회 184 |
작성일 2004-02-13 오후 9: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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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원인이 있기 때문.....
모든 것은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욕심을 품고 시작을 했다면 그 결과는 좋지 않으며
좋은 뜻으로 사업을 했다면 그 일은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우리들 모두의 소유이지 때문입니다.
도대체 (이 세상) 어느 곳 하나가 누구의 소유가 될 수 있겠습니까?
어떤 무엇이, 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영구 소유권으로 볼 수가 있습니까?
모든 것은 우리 모두의 것이므로,
우리 모두가 함께 하고 함께 즐거워하도록 해야 하지 않는가요?
오로에서 말씀하신 인터넷 중계권 한국기원에서 따는 것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결실은 나무의 열매라 하듯이
결과를 보고 원인을 평가해야 합니다.
바둑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모든 서민들이 함께 즐기며 우리의 시간과 인생을 유용하게 보내지 위한 것이 아닙니까?
우리 모두가 즐거워해야 할 놀음이 어느 누구는 참여를 하고, 어느 누구는 참여를 못한다면 그런 놀음은 결코 모두를 위한 즐거움이 될 수 없으며, 마치 독버섯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됨을 방해하는 독소가 될 것입니다.
물론 무슨 일을 하는 데에는 생존권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야하는 일에 봉사하는 사람이 없다면 어불성설이겠지요.
때문에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야하며 누구나 평등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가장 기초적인 생존권의 권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바둑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둑은 바둑을 즐거워하는 유저(유망?)인들이 기뻐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일입니다.
가령, 무슨 제품을 선전하는 일에 헌신(?)한다든지. 또는 무슨 회사를 선전하는 일에 흥보한다든지
그렇게 함므로해서 바둑 애기가들이 애용하는 효과를 얻어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너와 나가 하나가 되는 하나의 상징의 예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타이젬에서는 오로에서 중계한 것을 그대로 복사하여(홈쳐서?) 중계를 했다하니 (저는 확인한바 없으나 글이 그렇게 쓰여있군요) 마치 남의 것을 홈치는 것마냥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각별히 반성하셔야 하겠습니다. (마치 남의 생존의 권리를 홈치는 것과 같습니다)
어때든 저의 생각입니다만,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간단하게) 무슨 일이든 대표자가 있어야 그 대표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벌릴 수 있고 번영할 수 있는 것이므로 타이젬이나 오로, 혹은 타 인터넷 바둑 사이트에서는 한국기원에 일정액의 회비식으로 (대표자에게) 헌납하고 모두의 힘을 합쳐 함께 번영해 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어느 사이트에게만 독점권을 부여하고 다른 사이트나 혹은 기원 같은 데도 중계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 아주 잘못 되었다고 사료됩니다.
만약 그와 같은 식으로 한국 기원에서 운영(?)했다면 그것은 모두를 대표하는 사업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무엇을 중심으로 대표하는 사업이라 하지 말고 어느 장사꾼처럼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업가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히 한국을 대표하는 혹은 우리 모든 바둑인들을 대표하는 무슨 사업이라고 엄포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권장하는 방식은
한국기원에서 어느 사업체에게 독점권을 부여하는 그런 독불장군 같은 식이 아니라
모든 사업체에게 일정액의 회비를 적정하게 받으면서
모두 이의 사업(인터넷, 기원, 그 밖의 중계방송)이 다 함께 번창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상도(의 한국기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치 정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모든 국민들이 평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과 같이.....
모든 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일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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