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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자의 게시판에서 본 他山之石(타산지석) |
| 글쓴이 돌의 美學 조회 226 |
작성일 2004-02-15 오후 5: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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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에 보면 忠言逆耳란 말이 나오지요.
저와 같은 범배(凡輩)나 혹은 필부(匹婦)가 살다보면 사물이나 사람에게서 당연히 호불호가 있게 마련이지요.
고사를 통한 본 우리들의 삶에서 저 역시 소인배 중의 소인배라 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요즘 게시판의 게시글을 보면서 反面敎師(반면교사)와 他山之石(타산지석)라는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良藥苦於口(양약고어구) 而利於病(나이어병)이고
忠言逆於耳(충언역어이) 而利於行(이리어행)이란 말이있습니다
좋은 약은 먹을 때 쓰나 병에 이로우며
충성스러운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는 뜻이겠지요
생각이 나서 그냥 한 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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