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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받으십니까? |
| 글쓴이 hellfire 조회 157 |
작성일 2004-02-06 오전 12: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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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님. 정말 지당하고 따끔한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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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데 혜정님인가 하는분이 10분의 1이라도 알아들을런지.(수준이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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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볼땐 (댓글 내용이나 예의등..) 머랄까.. 우물안 개구리? 아님 독불장군(사이버에서 흔히 불수있는 병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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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설하고 당사자(혜정인가 하는분)은 상대방에게 겸손하고 모든 사안을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또 글을 올리는 노력이 필요할듯싶네요. 안 그러면 노래 올리고 시 올리는거 말짱 두루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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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본명아님'은 본명이 아닙니다. 운영자는 제 이름 압니다. 저 내일 이사갑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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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혜정씨 글 보고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바로 알아보시라
........................
이런 글에 댓글을 달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에라이! 그래도 할 소린 하자"하고 결론을 내리고 이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댓글을 쓰면서 정말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헌데 혜정님인가 하는분이 10분의 1이라도 알아들을런지.(수준이 의심됨) "<--------- 누구의 수준이 의심이 된다는 말씀이신지? 설마 혜정님이나 혜정님을 옹호했던 분들의 수준이 의심된다는 말씀이신지? 그럼 혜정님을 비난했던 모든 분들은 수준이 높다는 말씀이신지? 이분법이라고요? 차라리 이런경우에는 이분법이 훨씬 인간적이지 않을까요? 누구를 비판을 하고 싶으시면 비방을 해선 안되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제가 이 글을 쓰신분을 비방한다면 비방당하시는 입장에선 과연 어떤 기분이실까요? 비판은 좋은겁니다. 다만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지요. 비판 자체가 수준이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비방은 개나 소나 다 할수있지요.
"제가 볼땐 (댓글 내용이나 예의등..) 머랄까.. 우물안 개구리? 아님 독불장군(사이버에서 흔히 불수있는 병적 증상)." <------------- 독불장군은 그래도 먼가는 합니다. 설사 그것이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래도 무언가는 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님과 같은 분들의 입에도 오르내리게 되는것이지요. 사이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병적 증상이 먼지 아십니까?
익명성의 방패 아래 책임감없는 비방이나 중상모략, 음담패설,욕설,인신공격......... 소위 폐인 모드라고 하지요. 이런 것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면서도 정작 남이 본인에게 따끔한 소리를 하면 그걸 참지 못해 입에 개거품무는 인간형이지요.
"각설하고 당사자(혜정인가 하는분)은 상대방에게 겸손하고 모든 사안을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또 글을 올리는 노력이 필요할듯싶네요. 안 그러면 노래 올리고 시 올리는거 말짱 두루묵입니다" <------------------ 지금 그럼 이글을 쓰신 님은 객관적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건지요? 노래 올리고 시올리는것이 지금의 쟁점과 도데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지요? 머리가 나쁜 저로서는 두 경우의 상관관계가 얼른 떠오르질 않습니다. 좋은 글, 좋은시, 태그, 그걸 올리지 못하는 열등의식의 발로는 설마 아니시겠지요. 이런 노력 해보시긴 한겁니까? 다른 기우들을 위해서 먼가를 해보신 적이 있냐는 말씀입니다. 그 말짱 도루묵을 사랑하는 기우님들도 꽤 존재하십니다. 그분들께 도루묵이 맛이 없으니 먹지 말라고 하실 겁니까? 머 그야 님의 마음이지만.....
"참고로 '본명아님'은 본명이 아닙니다. 운영자는 제 이름 압니다. 저 내일 이사갑니다. 흐흐...." <-------- 저를 경악 시킨 부분입니다. 본명아님이 본명이 아닌거 압니다. 다른 기우님들을 님과 동등한 선상에서 판단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야 비슷하니까 님의 글에 이렇게 댓글을 올리고 있지만.... ^^. 훌륭하십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으십니까? 제가 앞에서 거론한 폐인모드의 아주 전형이 여기도 존재한다는 사실에 그저 경악할 따름입니다. 운영자가 안다고요?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이사가신다고요? 네에 좋은곳으로 이사가십시오. 그리고 부디 거기서 이사하실때에는 도망치듯 이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 댓글을 님이 읽어주신다면 저의 이런 한심한 짓거리가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을테죠. 그렇지만 거의 그런 보상은 기대도 안하고 이 댓글을 적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일말의 양식이 존재한다면......
정
정
당
당
하게 모든걸 대하고 떳떳이 이야기 합시다. 비방이 아닌 비판으로....... 자격지심이나 질시가 아닌 정당한 경쟁의식으로 내 주변의 사람을 대합시다. 그러면 님의 주변 사람들도 님을 그렇게 대할겁니다. 끝가지 졸필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열받으십니까? 그럼 언제 만나서 쏘주나 한잔 하면서 사심없이 대화나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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