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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한 각오면... |
| 글쓴이 글을 읽고 조회 70 |
작성일 2004-02-05 오후 6: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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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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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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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체면불구하고 저의 인생을 사실분을 찾고자 이렇게 힘들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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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간략하게 본인소개부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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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해 31살 먹은 청년실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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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하고 싶어 몇 수번의 이력서을 내보았지만...매번 탈락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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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이렇게 살바에 죽자 죽는게 속편하겠다는 생각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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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죽기에는 제가 아직 젊고 할일이 많을텐데..저을 써주시는곳이 없어서..막막한 마음에 죽기전에 발버둥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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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인생을 사실분....저을 한번 믿고 키워주실분...저의 보잘거 없는 인생이지만 저을 키워주신다면 제 인생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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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할일이 어디인가에는 분명히 있을텐데..인연을 만나지 못해 이렇게 우렁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저의 인생을 보살펴주신다면 제 인생은 제것이 아닙니다..제 인생은 우렁속에서 꺼내주신 선생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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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저의 보잘거 없는 인생 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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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제 인생을 맡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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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좋은 시간되십시요..제 인생 사실분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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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원하는 바가 무언지 제가 도움을 줄수는 없지만
그리고 인생을 사는 사람도 아닌데 뭐라고 하는게 기분상할지 모르지만
그런 마음이시면 무엇이든지 하셔도 다 잘할텐데요?
사람은 자신이 비참하다고 생각하면 비참한거입니다
내가 할일이 무었인지 찾아보면 분명이 있을것이지요
누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주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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