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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미도는 살아있다. |
| 글쓴이 솔로몬 조회 141 |
작성일 2004-02-04 오후 9: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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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느끼는 것이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오해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에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도 있고, 행간을 읽고 그 사람이 무얼 말하려고 했는지 사려깊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특히 어떤 논쟁거리가 생겼을때 무척이나 객관을 앞에 내세우고 자신의 논리를 설파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의 토론 문화가 아직은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저도 그리 성숙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다만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슨 이야기든 맘대로 해선 안된다는건 아마 초등학생들도 알겁니다.
> 이런 가장 기본적인 메너도 망각을 하고 자기 편한데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그런 말씀을 하기 전에 상대가 그 말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을까 한번만 생각을 해보시고 글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정말 작은 저의 바램입니다.
>
그 당시의 자료가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사진을 올리신 분이 위의 자료를 수정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실미도의 실제사진은 여러 사이트에도 이미 띄워진지 오랩니다. 야후는 물론, 네이버, 다음 등 알만한 사이트에는 이미 올려져 전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글을 올린 분께 물어봅니다. 새삼스럽게 수정하거나 자료를 올리지 말아달라는 것은 과거의 기록들을 숨기기 위한 또 다른 위장 아닐까요?.
위의 사진들은 '그 당시의 사실을 누가 기록했느냐' 하는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료(모 방송국)라는 것 이외에 편견을 가지고 보신다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글을 바꿔 줄 것을 요구하려면 사진의 출처로 항의하시면 되는 것 아닐까요?.
솔직히 정의는 아무리 땅속에 묻고 가린다해도 그 싹은 다시 솟아나는 법입니다.
만일 실미도 사건에 피해자라면 위의 자료는 당시의 잘못된 사건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누명을 벋을 수도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반면에 위 사실의 기록을 편견을 가지고 그 당시의 기록을 한 당사자나 실미도 사건의 관계
자라면 자료가 눈에 가시처럼 보여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이 모두 알고 있는 그 당시의 생생한 기록을 무엇 때문에 왜곡하려 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진을 올리신 돌~~님. 실미도와 관련된 자료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진입니다.
힘네세요. 당신 곁에는 정의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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