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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 그러나... |
| 글쓴이 도라도라도라 조회 188 |
작성일 2004-02-04 오후 4: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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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미도사건 관련된 사진 잘 보았지만 사진밑에 붙은 설명에서 난동자라고 표현된것 제발 좀 지워 주세요,안되면 사진 자체를 삭제 해 주시던지요...그래두 안 하신다면 혜정님은 그 당시 실미도 피해자들을 진압했던 집권자들의 직계후손이라구 인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미도 사건이 비록 영화화 되긴 하였으나 흥미꺼리로 전락해서는 안되겠지요.
독재정권의 피해자이자 인권사각지대에서 희생된 분들에 대하여
'난동자'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한 부분은 아둔해도 한참 아둔해서 였지 싶습니다.
한마디로 어느 생각없는 작자가 즉흥적으로 인터넷에 올린것 같은데
돌벗혜정님 또한 아둔한 탓으로 여과없이 그대로 옮긴것 같네요.
고의성은 없어보이지만, 일단 도마위에 오르면 솔직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해명정도가 아니라.. 아둔한 소치였노라..고 시인하고 사과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인터넷 시대에 어디서 퍼던 어떤 내용을 옮기던 상관할바 아니지만
옮기기전에 그 내용과 파급효과에 대하여는 충분히 검토하시기를 바랍니다.
돌벗혜정님은 돋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잠시 추스리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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