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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애.... |
| 글쓴이 금터 조회 37 |
작성일 2004-02-03 오후 8: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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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에 대하여......
형제는 마치 몸의 분신과도 같을 것입니다.
몸의 한 부분(손가락)이 아프면 몸 전체가 아프고,
몸 전체가 아프면 너와 나가 따로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지상에는 형제애에 대한 관심(율법)이 존중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형제의 안부도 모르고, 형제의 아픔도 모른다면
그런 형제는 있으나마나한 형제일 것입니다.
형제애란
아는 것을 서로 나누고,
있는 것도 서로 나누고,
그리고 힘도 서로 나누고 합쳐서
함께 공동의 생활로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참 일체의 왕국(?)이 되지 않겠는지요?
그런데 형제의 아픔을 귀잖아 하고
형제의 인격을 존중하기 않고
만나보지도 않는 그러한 형제사이라면
차라리 그런 형제는 절교하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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