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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센티.......... |
| 글쓴이 티메1600 조회 68 |
작성일 2004-01-19 오전 8: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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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포...하는것이 있어서
마음이 즐거울때가 더 즐거운것인지도..~
아플땐 약먹듯.. 주사맞듯
벌렁이는 가슴가까이..
따따하게 늘 데워져 있는
8.5센티 약을 꺼내들고...............
주사기대신 불을 지피고........
아픔을 날려보내는거이........
기억보다 잊는것이 더 어려운것...
다만 순간...한 줌 연기로 날려보내고 싶은거이...
But....
날려보내기엔 지우고 그리워할것이 넘 많다...음음..
한 박스 사 놔야겠당...으훔....
이러다 내가 먼저 꼴까닥하면 영원히 잊울수 있는것인가..
으훔 ㅠㅠ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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