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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는 7단을 붙들지 못한다. |
| 글쓴이 답답 7단 조회 395 |
작성일 2004-01-14 오전 10: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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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시판에 오르는 오로에대한 여론들이 심상치 않음을 보며 한말씀을 드려본다.
작금 많은 7단이 타이젬으로 이주하고 또 오늘도 가고있어 안타까운 일이다.
그기엔 8.9단으로 가 보려는 희망이 있어 즐겁고 다양한 서비스가 생동감있게 제공되고 있다.
메리트없는 없는 오로에 고잔자들이 남아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베팅이다 뭐다해서 7단들을 욕보이게 만드는 곳으로 전락하고 있으며 서비스향상을 위한 노력이 전무하며 새로운 대책이 없다. 유구무언이겠지만 무사안일이라 생각한다면 지나친 걱정일까? 외면치곤 심하다고 할수 있겠다.
오로당국은 7단을 붙잡는 노력을 불같이 일으켜야 할 것이다.
고단자가 하나씩 이렇게 떠나가면 결국 바둑사이트는 별볼일 없어지게 되고 저단급자도 함께 타싸이트로 가고 말게 된다.
최근의 여론을 오로는 전혀 개의치 않은 느낌이다. 지금의 싸이트 예약기간이 끝나면 아마도 재계약은 점점 가속도가 붙어 줄어들 것이다. 오로당국은 만심하면 끝장이다. 요즘 게시판에 오르는 글보면 오로를 걱정하는 글이 태반으로 심히 우려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메리트없는 바둑싸이트에 고단자가 머물 이유가 없다. 여론을 의식않는 오로당국이 원망스러울 때도 많았으나 지금은 차라리 갈곳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으로 때가 늦었다는 감도 있다. 현실에만 안주하고 노력하지 않는 오로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더 적어 보았다. 아직도 미련이 남은 오로맨이 새해들어 오로가 크게 분발하길 빌어 보면서 충정의 마음으로 한말씀 드려본다.
애가가와 더불어 오로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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