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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글쓴이 앵벌매력 조회 252 |
작성일 2004-01-14 오전 1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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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오로를 사랑하는 바둑인입니다.
우선 저도 상당한 앵벌이를 하는 오로의 고단자로써 심히 유감을 감출수가없군요.
님께서 얼마나 짜증이 나셨는지 모르지만, 남의 아이디를 거론하면서까지 이런글을 올리는 경솔함은 님의 인격을 의심케 하기 충분하군요.
사실 앵벌이를 하는것이 짜증나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자체를 즐기고 그것도 오로의 한 매력이라고 볼수도 있는것을 이런글로 사건을 크게 만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도배성으로 앵을 하는것까지 제가 두둔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제가볼때는 그렇게까지 심하게 앵을 하는사람은 극히 소수인것 같더군요.
그리고 님께서 거론하신 사람중에는 거론되선 안될 사람들도 있더군요.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 자신의 아이디도 거론하지 않은채로 남의 아이디를 들춰내는것은 가히 보기가 좋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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