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천운풍님 글을 접하고는 맘이 아프네요^^



저도 그분과 인사도 나누고 했었는데

이렇게 훌쩍 먼길 가실줄은 정녕 몰랐습니다^^



혜정이도 2년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오랫동안 멍하니 하늘만 쳐다본적이 있었지요^^



그날도 지금처럼 추운 겨울 날이었답니다^^



울어도 울어도 먼길 가신님은 돌아오지 못하는데

무엇이 그토록 서럽고 서러웠는지 눈물이 주르륵....



아직도 눈가에 이슬 맺히는것 보면

맘속에 아버지 모습을 지우지 못했는것 같아요^^



그린님...



부디 극락왕생 하셔서

이승에서 못다한 일들 저승에서라도 

만복 누리고 사시기를 빌고 또 빌고 빌어 보렵니다^^



천운풍님 감사 합니다^^



그린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이렇게나마 글로 인사 드릴수 있도록 

알게 해 주셔서 거듭 감사 드립니다^^



천운풍님도 감기조심 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 소원성취 하시기를 빌어 봅니다^^



행복 하소서~~!!



돌벗혜정 올림..